디지털미디어시티 맛집 '모범반점'(중식) 리뷰

오늘은 불금!이면서 비도 추적추적 오는 것이 얼~큰~한 것이 너무나 땡겼다

동료에게 얼~큰한 것 한 그릇 어떠냐고하니, '모범반점'을 가자고한다

늘 대기가 있으니, 점심시간 땡! 하고 뛰자는 동료!

그의 말을 듣고 곧바로 땡!하고 출발했다. 선배들의 눈초리를 뒤로한채...

후환이 두렵지만 식욕이 뇌를 지배했다...

 

그렇게 후환을 두려워하며 호다다다닥! 뛰어갔더니! 웬걸! 대기가 없다!!!.....는 오히려 좋아

비가와서 그런지 대기가 없이 바로 자리에 안착했다

 

그럼 바로 메뉴판을 봐보자!

 

 

 

열심히 보셨는가요~!

어우 메뉴가 너~~~~~~~~~~~~~~무 많다, 친절하게 원산지가 표지되어있다. 신뢰도 상승!은

중국산이 살짝 거슬린다...(중국인이 주인이면 중국산은 국산이 되는건가..?)

우리는 고민고민 끝에 이 중에서 '낭만짬뽕'과 '수제군만두'를 주문했다

 

 

깔끔한 물통과 물컵 수저 통

 

 

낭만짬뽕 출시! 가 아니라 음.....아무튼 나왔다 ㅎㅎ

 

 

배고파 죽겠는데, 사진찍느라 정말 힘들었ㄷ....

지금도 침이 막 샘솟는다!!

 

 

고기가 썰려서 10조각? 정도는 들어있는 듯 하다.

국물은 맑은 짬뽕국물이 아니라 살짝 사골?국물에 짬뽕양념을 한 그런 맛이다.

사골 짬뽕 먹는 느낌!

 

 

군만두가 너무 먹음직스러워서, 나오자마자 참지 못하고 동료와 한 조각씩 먹고 난 모습...

위에 소스는 본인이 제조한 '간장+식초+고추가루 듬뿍!'인 평범하고도 대단한 소스!

 

 

만두 피가 엄청나게 바삭하다!! 으아 침나옴.........무엇 보다 육즙이 정말....수저 한 스푼 정도로 새어나온다...

반드시 시켜야한다 이 만두는!!!

 

 

마지막으로 동료의 아이폰 11 프로 샷, 그의 말에 의하면 깔(?)쌈한 샷이라고 넘겨준 사진...

 

총평 3.7

타 중국집에 비해 특이한 국물 맛, 사골 + 짬뽕 맛이 난다.

마치 짬뽕의 일본 라면화 시킨 느낌,(이 시국에? 표현하자면 그렇다는 말..ㅎㅎ) 

걸쭉하니 짬뽕 밥이 더 맛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

가격대비 군만두는 정말 반드시 시켜먹을 것!

빰뽕 두 그릇 + 군 만두 = 2만원

엌..이 가격이면 동네 중국집에서 탕수육 셋트 가격이 아닌가! 는 원래 회사 앞은 다 비싸다.

나쁘지 않은 가격과 맛, 얼큰하고 진한 짬뽕 국물 맛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

지도는 아래를 참조해 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