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1 식탐 있는 동료 직원, 어떻게 해야돼? 직장에서 일어난 황당한 치킨 오늘 아침, 우리가 사무실에서 일어난 일은 정말 황당하고도 웃기기까지 했다. 간단한 점심으로 치킨 한 마리를 시켰는데, 이게 말로만 들으면 별일 아닌 것 같지만, 그날의 사건은 결국 우리 팀에서 "황당한 치킨 사건"으로 불리게 되었다.그날, 부서에서 몇 명이 치킨을 시켜 나누자고 했다. 일단, 모두가 좋아할 만한 메뉴니까 다 같이 나누면 좋겠다고 생각한 나는 당연히 치킨과 콜라를 1인분씩 주문했다. 여유롭게 치킨 한 마리를 시켜서 각자 나누어 먹자는 생각이었다. 작은 기쁨이라도 함께 나누자는 마음이었다.그렇게 주문이 들어가고, 드디어 점심시간이 되었다. 치킨이 배달되자 사무실은 갑자기 떠들썩해졌다. 치킨 냄새가 퍼지면서 모두들 배가 고파졌다는 표정을 지으며 일제히 한 곳으로 .. 2025. 1. 12. 이전 1 다음